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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8일 오후 11:57

초보산타 2019. 9. 19. 00:00

꽃은 때가 되면 피고 지고
달도 차면 기울고
물도 가득하면 넘쳐 흘러 가는데
우리의 삶도 때가 되면 갈 곳을 찾아가야 하는데
왜 이리 아웅다웅 거리며
하루하루 살아 가는지
마음을 내려 놓는다곤 하는데
그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