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9인의 지혜 -9(마지막)
초보산타
2010. 4. 15. 18:31
잘 나가다 넘어지고 재기했다 다시 쓰러진다고 괴로워하지 말라!
나는 문화대혁명때 반모주자파로 몰려 홍위병으로 부터
공개비판을 당했고, 잠시 일어났지만 하방당하여
강서성의 한 공장에서 4년간을 육체노동자로
버텨야했다.
주은래 총리의 도움으로 복권되어 국무원 부총리로 재기했다가
4인방의 농간에 또 다시 실각하고 가택연금까지 당해야했지만
모택동사후 정국수습용으로 재 기용된 후
화국봉과의 5년 권력투쟁끝에 최고실권을 장악했다.
나는 세번 쓰러지고 네번 일어난 역전의 용사로서
마지막 정치적 위기였던 천안문사태의 시련을 견뎌내고
아무리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오뚜기 처럼 개혁개방의
총 설계사가 되었다.
- 등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