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기도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초보산타
2010. 6. 14. 09:44
하늘에 계신 아버지시여1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기도를 가르쳐 달라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주님.
오늘도 저에게 가르쳐 주옵소서.
말이 우둔하여 기도를 바르게 드리지 못하오니 기도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사람에게 보이려고 외식으로 기도하는 때가 있사오니 골방에 들어가 은밀한 중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마 6.6)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않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저에게 의심이 있사오니
의심의 구름을 제하여 주옵소서(약 1:6~7)
저의 기도에는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는 기도가 있사오니 욕심을 물리쳐 주옵소서.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이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이 아니라
죄가 있어서 듣지 않으신다"(시59:1) 하였사오니 죄악의 담을 헐어시고 기도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세리의 기도와 같이 가슴을 치며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회개하는 기도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겸손히 무릅을 끓고 기도하오니 여호와여 저의 소리를 들으소서.
저와 하나님 사이에 기도의 대화가 끊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