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와 평화의 숨소리

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사람

초보산타 2010. 6. 17. 06:46

사람은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소연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하소연도 아무에게나 하면
그 사람과 가장 먼 사이가 될 수 있다.


사실 지인들과의 교류는 완전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나 자신을
모두 이해하길 바란다면 욕심이다.


좋은 인간관계는
배우면서 서로가 성장하는 것이다.
그럴 때 인생은 몹시 맑고
푸른 사과처럼 싱그러워진다.


자신의 하소연을
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진짜 평생 친구 평생 지인으로 섬길만 하다.



-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사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