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렁 구시렁

오늘 4.6일 하루동안.......

초보산타 2012. 4. 6. 23:21

대심방행사를 무사히 끝냈다..

별 한건 없는것 같은데 며칠간 왜그리 바빴는지..

물론 나보다 울 마나님이 더 바빴는건 당연한 일테이지만

 

이런저런 준비하느라고 분주하게 보낸 며칠이지만

주변이 환하고 깨끗해짐을 보니 마음도 한결 깨끗하고 밝아진것 같다.

심방오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심방 중에 어머니께서 아프시던 부위의 상태가 호전된다면서 내일부터 토.일요일이라서

혹시 진료하지 않을수 있다면서 병원에 가잖신다..

드시는 약봉지를 보니 처음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했던 병원 약을 드시고 계시는데 이를 어쩔까나..

그 병원 나와서 다른 피부과에 다시 들렸는데...

나오신김에 며칠전 안과에가서 쓰시던 안경 도수왁인하고 다른 안경을 맞춰드리니

환하시단다..

늘 환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동안..

1. 새벽을 일찍 깨워주셔 새벽기도회에 참석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 목사님. 전도사님.사모님.구역장님을 비롯한 심방대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3. 점심을 대접해주신 장로님 배불리 잘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4. 누님 어제 먹다 챙겨준 꽃게를 비롯한 국등 잘먹겠습니다..

5. 어머니 안경 잘 맞춰주신 안경사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동안...

1. 울 엄니 대상포진(?)증세로 처음 찾아갔던 피부과 의사선생님 죄송합니다.

    주사맞춰주시고 약드신후 호전되었다고 하셔 다시 찾아갔습니다만 신뢰를 하지 않았죠.

2. 대심방 끝까지 함께 하지못해서 죄송합니다.

3. 금요예밸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4. 조카 애기낳고 처음 봤는데 용돈 넉넉하게 주지 못해서 미안해..

5. 아들아 낼 시험인데 너를 위한 기도를 충분히 하지 못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