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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께 행복함을 누립시다..

초보산타 2012. 4. 10. 21:21

오후엔 비가온다는 예보를 듣고 갈까 말까 몇번이나 망설이다

비가오면 꽃이 떨어지니 어쩌나 생각에 자전거 타고 냅다 달렸다..

아니나다를까 조금지나가니 빗방울이 뚝뚝 이쪽저쪽에서  우산이 하나둘~~

다시 집으로 되돌아 오다보니 오다 그쳤다를 반복..

에라 모르겠다 비오면 비맞고 안오면 행운이고.. 다시 출발을 했다..

 

중간 중간 봄의 향기를 만끽하면서 저 북부로 송도로...형산강.. 연일 한바퀴돌고 오면서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을 주었는데 왜 즐길줄 모르나..

춤추고 부으고 마시는 것.. 또 삼삼오오 모여서 ..  저 멀리 비행기타고 배타고....

낯선 이국 정취에 취해야만 행복이고 즐거운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도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았다..

정말 세상은 멋지다..

함께 하루하루를 즐겁고 기쁨 마음으로 행복함을 누리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장성동 고갯길 차도..

 

 

 케이블 티브이방송국 방향..

 

 

 장성 못 분수대

 두호고등학교 뒷편(현대아파트뒷골목)

 

 

 

 

 동작이 너무 이른나.. 아직 피지 못한 꽃들이 있는데.. 벌써...

 

 장독대 조각품

 형산강 둑에서 유채꽃이 만발하네요

 

 

 포항 야구장의 모습이 서서히 육곽이 나타납니다(남구청 주변)

 

 

 이 고목에서도 때가 되면 잎이 피겠죠.. (연일)

 

 장성 성당입구

 장성성당 입구

 

 아파트 단지내 백목련

 

 자목련

 

오늘 하루동안도

1. 이렇게 아름다운 봄의 향기를 맛보게 해주심에 감사드려요

2. 올것 같은 비가 참아주니 한바퀴 돌고오는게 얼마나 즐거웠는지 고마워요

3. 어제 몇개월동안 함께 근무한 백민우 군에서 휴가나왔다고 밤늦게 근무지에 찾아와서 정말 기분좋았어요.

   나머지 군생활 멋지게 하고 돌아오도록 기도하마

4. 9개월여 동안 함께 근무하고 군입대하는 이범준 멋진 헌병부사관으로 밈용되어 국가와 민족을 위한 군의

  간성이 되기를..  그동안 고생 많이 하였고 늘 건강하고 멋진 군인으로 승승장구하기를..

5. 새로 들어와서 함께 근무할 고차원 항상 즐겁고 기쁨 가운데 열심히 해보자구나..

   함께 하게 되어서 고마워요.. 고차원 이름 멋지죠..

 

오늘 하루동안에...

1. 비가 온다고 투덜투덜... 오면 오는데로 즐길줄도 알아야 되는데.. 마음이 옹졸하네요..

2. 백민우 어제 늦게까지 있으면서 제대로 대접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3. 사랑하는 친구들이 블로그에 찾아와서 흔적남겨줬는데도 게을러서 답글 제대로 못해 미안해요..

4. 오늘 저녁 큐티 있다고 오라고 했는데 저 야간이라서 못가요.. 목사님 죄송합니다.

5. 출근해야되는데 아직 오지 않는 마눌님 빨랑와서 밥줘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