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안에서

구역예배후 내연산 수목원에서

초보산타 2013. 6. 1. 23:16

지난 6월1일 토욜날..

교회 1구역식구들과 함께 교육관 청소후 구역예배를 드리고 야유회를 가졌습니다..

서로 시간을 맞추어 구역식구들이 많이 참석하도록 하였으나 토욜이라서 행사나 일때문에 다소 참여율이 저조한 편이였지만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고 돌아왔슴에 감사를 드립니다..
(동행한 사진기사의 실력도 실력이였지만 스마트폰이라서 다소 보시기에 쬐끔 신경이 쓰이겠지요,  죄송함다)

 

집사님 어디로 가면 되는데요.. 뭐 길따라 요렇게 조렇게 가면 되니더..  열심히 도상연구중이랍니다..

뭐 그리 심각하는죠?  대충 가입시더. 수목원 안내서를 보며 코스설정중.군대있을때 독도법하는 맘으로ㅋㅋ

우리교회 미녀4총사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찍다보니 사진빨이 안좋을뿐입니더.. 다 아시죠..(바부탱이 생각)

뒤 모습도 멋지다... 본래 멀리서 보면 더 멋지다고 하지요..  네명만 없다면 멋진 배경사진이???

(목숨걸어놓고 한마디 해봅니다...꽥)

 

중앙 연못 분수대...  시원시원하게 뿜어 올라가네요.. 올해 모든일들도 저렇게 저렇게 시원시원하게시리....

요건 분명히 민들레 홀씨되어~~ 꽃인데............. 밑에 있는 이파리를 보니 크로바이고.. 헷갈리네요..

강원도 두메산골에서나 볼수 있다는 너와집..  신기한 모습으로 보고 또 보고.. 여름엔 시원하겠다 그치?

창밖의 여자.. 아니 담장안의 너와집과 여인... 

다른 사람 다 갔니더.. 빨리 가시더... 아니 요 안에 들어가서 피곤도 한데 한숨 자고 가면 안되남요..아! 글씨

아지매요 이제 뚜껑 닫으소.. 팔도 안아픈가부다.. 볼 사람 다 보고  갔으니 이제 내려놓고 쉬소..

아저씨 아직도 화덕에 불도 안 땡기고 도대체 뭐 하는지 모르겠네..정리해고 1순위 대상(수목원장님 생각)

 눈치 한번 빠르네...  물레 돌리는척 하면서 슬금슬금~~~(세상 물정을 아는 아저씨)

이 아저씨 꼭 살아있는 사람같네. 우에 저렇케 잘 만들었노...  아저씨 입다무소 먼지 들어가니더..

 왠 종일 저리 서 있으면 다리에 힘도 좋겠다. .. 차리리 밑에 사람처럼 장작이나 팰것이지...ㅎㅎㅎ

맞아요.. 저리 멍 때리며 서 있는것 보다 요렇게 생산성있는 일이나 하면 훨 낫죠... 그쵸???

여기도 장승 저기도 장승... 무슨 장승이 그리도 많이 있는지...

입을 떡하니 벌리고 나 잡아 아니 너 잡아 먹자~~ 덤벼들것 같네요..

오손도손 도란도란 야외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이야기 하며 걸으니 시간가는줄도 모르네요..

빨리 오이소~ (멋 모르는 아저씨들 속터지는 괴성!!)

[전망대]   올라갈땐 머리조심 내려올땐 계단조심(급경사라서 후들후들) - 수목원장님 당부말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포항시내 방향이 어디쪽이죠.. 전 이쪽같은데.. 마눌님 저쪽이 시내??

에구 그리 딱딱 맞추치도 못하구.....   거짓말도 함께 하면 그만큼 정이 더 많이 생긴다(새로운 속담)

전망대서 바라본 수목원

굽이 굽이 돌아가는 계단

전망대에서 내려가는 계단(그게 내려가는 계단이 아니고 올라가는 계단이라고? 올라갈때 계단 사용자생각)

올라갈때는 계단으로 내려올땐 이렇게 용감무쌍하게 씩씩하게 하산중

계단으로~~  도로로 각각 내려와서 이렇게 합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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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열한 붓꽃사이로 사열도 해보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건강도 지키면서 즐거운 맘으로 수목원 구경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