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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8일 오전 10:49

초보산타 2019. 10. 8. 10:52

날씨가 시원하다.
뒷산에 오를땐 땀방울이 맺히지만 시원한 바람에 몸도 가볍다
조금은 천천히 갈수 도 있는데 뭐가 그리 바쁜지
숨도 차도...

천천히 천천히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주변 소리도 듣고 산속의 경치도 구경할법도 한데
늘 우린 이렇게 살아왔나 보다
이젠 천천히 천천히 걸어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