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이 지나서인지 새벽녁인데도 훤하다.
곧 여명이 밝아오면서 새로운 하루의 아침을 시작할 싯점이다.
전에는 이시각이면 새벽기도를 마치고 찬송가를 흥얼거리며 집으로 가는 시간인데
요즘은 영 멀어져가는 느낌으로 살아간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을 하지말라고 하는데
이러한 일상의 염려속에 헤메인다.
벗어나야지 하면 더 그 올가미속에 메여 있슴을...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웃슴꽃피우는 날 되세요...
사랑합니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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