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셔서 변함없는 사랑으로 저희들을 돌보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로 한 주간을 살게 하시다가 거룩한 이날을 맞이하여 주님의 전에 나와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저희들이 주님께 드리는 예배를 사랑으로 감싸 안아 주시며, 저희들의 심령이 주님의 품안에서 기뻐하는 심령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지난 한 주간을 돌이켜 봅니다. 삶에 부딪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진리의 편에 서기 보다는 순간적인 편안함과 만족을 위해 거짓과 위선과 욕심을 내세운 적이 많았습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다짐하면서도 늘 넘어지는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고, 저희의 깨지기 쉬운 양심과 인격을 강건하게 하시어서 주님의 삶을 본받아 사는 삶의 모습이 되게 하시옵소서.
말씀과 진리로 날마다 바르게 성장하게 하시며, 믿음의 과실을 풍성하게 맺는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 주시기를 즐겨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양덕교회를 기억하여 주시고, 초대교회처럼 주님을 증거하며 우리가 모여 기도할 때 성령의 불이 불같이 일어나는 역사가 있게 하시고, 찬양이 하늘에 울려 퍼지며, 성도들이 모이는 곳에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와 간증들이 넘쳐날 수 있게 하옵소서. 그래서 양적으로, 질적으로 부흥하며 하나님과 이웃들에게 칭찬받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각 기관들도 축복하여 주시고, 계획하는 모든 일들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도록 늘 함께 하여 주옵소서.
특히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열심과 열정을 주셔서 기쁨으로 주의 직분 잘 감당케 하시고 아이들과 더불어 예수님 닮아가게 하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를 기억하고 사랑하여 주시옵소서. 지난주는 우리 민족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참혹한 비극이 일어난 주입니다. 60년전 6.25 전쟁 때에 조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순국한 용사들의 영혼을 위로하여 주시고. 이 땅에 다시는 젊은이들이 전쟁과 테러와 분쟁으로 인하여 피를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하나님 막아 주시옵고 이 강토에 더 이상 간악한 무리들이 우리나라를 넘보지 않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 주셔서 저희들의 얼어붙은 신앙에 불을 지피는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돕는 여러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저들의 수고가 더하여 질 때마다 심령으로 파고드는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 하오며 저희들의 심령을 늘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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