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오는 동안 많이 들어온 이야기중에 하나가
감사가 있어도 감사할줄도 고마움이 있어도 고마움을 모르고..
잘못해도 사과할줄도 모른다고들 한다.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는 옛말이 있어도
속마음에는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나
입밖으로 내밀기에는 도통 힘들어한다..
앞으로 살아갈동안 생각날때마다 감사한일 ....
잘못한일에 대해 생각해보고자하여
몇자를 남기기로 했는데
작심 3일이 안되야 할텐데...
오늘 하루동안
1. 이러한 마음을 가지게 하여 감사합니다.
2. 자전거를 타고 형산강 다리까지 운동을 할수 있도록 한 따뜻한 날씨에 감사합니다.
3. 출근하기전에 기분좋게 설겆이를 해놓고 오는 시간을 허락하여 준데 감사합니다,
4. 사랑의 동산에서 같은 방에서 보낸 울산 나철수목사님께 안부문자메세지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5. 식당 배식아줌마가 보쌈을 많이 주어서 배불리 먹을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동안
1. 성경말씀을 건성으로 읽었음에 잘못하였습니다.
2. 사랑의 동산 나철수 목사님께 먼저 안부를 묻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3. 직원들에게 내가 먼저 인사를 못해서 잘못하였습니다.
4. 아침 우유배달 아줌마에게 인사하지 않고 피해서 죄송합니다.(옷을 제대로 갖춰입지 못해서~~)
5. 둘둘향우회 5월 한마음회 경로잔치 준비임시회에 참석하지 못하여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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