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와 평화의 숨소리

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받는다

초보산타 2013. 5. 30. 22:22

살다 보면 힘들때가 있다.

억울할때도 있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다.

그럴때 제일 필요한게  희망 아닌가?

 

 

우선 나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에 메세지" 를 눌러 주자.

자녀에게, 친구에게, 동료에게,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가슴에 있는 희망의 메세지를 눌러주자

 

 

나도 힘이 빠지고 암담한 상황인데,

어떻게 남에게 희망에 메세지를 눌러 주는가. 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내가 암담할 때

남에게 희망에 말 한마를건네주면

그 사람에게도 힘이 되지만 나에게는 더 큰 힘이 된다.

원래 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받고

남을 격려 해주면 내가 더 격려받는 법이다.

 

 

경험해 보니 실제로 그렇다.

IMF 때 나도 참담했지만 직원들도 힘들었다.

그때 몇명 남지않은 직원들 어깨를 다독 거리며

" 힘내 !  자네는 되는  인생이야. 조금만 참아,"

하면서 격려 하곤 했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이라기보다는

내 위치에서 당연히 해야만 하는 말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면

이상하게도 내가 더 분발하게 되었다.

 

그렇다...!

이것이 바로 전염이다, 희망의 전염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전하면

그 즉시 나에게 전해지는 그런 전염이다.

 

 

이 좋은 걸 안 할 이유가 없다.

당신이 지금 지처있다면

다른 사람을 힘나게 하는 말을 건네 보라.

바로 되돌아 온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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