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입니다.
오대산에 눈꽃이 피었답니다.
4월인데도 추위가 아직 머뭄거리고 있네요.
그러나 주변에는 파릇파릇 새싹이 제법 올라와있고
봄꽃들의 향연도 어느정도 완숙단계에 접어든 기분입니다.
이른 새벽입니다.
가슴을 쭉 펼쳐봅니다.
그리고 하늘을 보며 씩 한번 웃어도 봅니다.
비록 쓴 웃슴일지라도 웃어보니
기분이 한결 나아집니다.
오늘따라 존재라는 단어를 음미하며
하루를 시작해보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맘으로 하루하루 쌓아가시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날씨가 대체로 전국적으로 맑다고 하니
가까운곳으로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시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초보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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