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궁금하다면 이것만은 명심해주기 바란다.
지금 당신이 일하는 것은 스스로를 단련하고, 마음을 갈고 닦으며,
삶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행위라는 것을...
- 이나모리 가즈오(교세라 명예회장), '왜 일하는가‘에서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던 독일 영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노동은 맡은 일을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내적 완성을 위한 과정입니다.
일은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의 마음을 연마하고 인간성을 키워줍니다.”
일본 에도시대 이시다 바이간(石田梅岩)의 제업즉수행(諸業修行) 개념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즉 일류국가 국민들은 일은 필요악이자,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이 아닌,
“기술을 갈고 닦아 연마할 뿐 아니라 마음을 수행하는 과정이며,
자아를 실현하고 인격을 높이는 수단”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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