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집에서 간단히 드실 수 있는 한방차요법입니다

초보산타 2013. 2. 16. 17:55

갈  근  차


갈근(20g), 진피(20g), 생강(3쪽), 대추(2개)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뭉근하게 달인다.
마실때는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잣이나 호도가루를 조금씩 넣어 마셔도 좋다.
감기를 예방하고 치료하여 술독을 풀어 준다.

구  기  차


구기자(20g), 대추(2개), 밤(2개), 물(1L)

용기에 함께 넣고 물을 부어 은은하게 달인다.
마실 때 꿀을 타서 마시면 더욱 좋다.
기력도 좋아지고 정신도 상쾌해지며 양기를 도와준다.

명  목  차


결명자, 감국(각 10g), 물(1L)

결명자를 깨끗이 씻어서 말린 후 프라이팬에 살짝 볶는다.
감국과 함께 보자기에 싸서 물을 붓고 끓인다.
마실 때 설탕이나 꿀을 타서 마신다.
계속 마시면 눈이 밝아지며, 변비 증세가 있는 사람과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특히 좋다.

보  신  차


두충, 산약, 산수유(각 10g), 물(1L)

두충을 우유에 적시어 속의 실이 없어질 정도로 노랗게 볶는다.
산약과 산수유를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 한다.
용기에 물을 붓고 달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은은하게 달인다.
마실 때 잣을 몇알 띄우고 꿀을 조금씩 타서 마신다.
허리가 약하고 아픈 데와 귀가 우는 데와 양기가 부족한데 좋은 차이다.

보  혈  차


당귀, 천궁(각 10g), 물(1L)

당귀와 천궁을 깨끗이 씻어 물을 붇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서 은은하게 달인다.
마실 때 꿀을 조금 타서 마신다.
피를 맑게 하여 피로를 풀어주고 피부를 곱게해 주는 약으로서 특히 부인들에게 좋은 약차이다.

삼  과  차


대추(5개), 은행(5개), 호도(3개), 물(1L)

은은한 불에 달인 다음 찌꺼기를 건져내고 마신다.
꿀을 타서 마시면 더욱 좋다.
대추는 오장의 기능을 화해 주고 비위를 튼튼하게 해 주고 양기를 돕는다. 은행과 호도는 영양분도 많은 데다 폐경을 도와 주는 진해 거담제로 좋다.

삼  자  차


자(16g), 산수유(8g), 구기자(8g), 생강(3쪽), 대추(2개), 물(1L)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마실 때는 꿀을 타서 마신다.
심장병과 기침, 천식에 좋으며 신장을 도와 정력에도 좋다.

상  엽  차


뽕잎

뽕잎을 말려 가루를 만든다.
마실 때는 끓는 물에 우려내어 마신다.
꿀을 조금 타서 마시면 더욱 좋다.
고혈압, 당뇨에 선약이다.

생  맥  차


황기(12g), 맥문동(심을 뺀것)(8g), 오미자(4g), 물(1L)

위의 재료를 함께 넣고 물을 부어 달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은은하게 달인다.
먹을 때 꿀을 조금씩 타서 마신다.
기운이 없을 때 생기를 돋아 주는 좋은 약차이다.

솔  감  차


솔잎(25g), 감잎(10g), 물(1L)

솔잎과 감나무잎을 그늘에 말려 분말한다.
마실 때는 끓는 물에 잠시 넣어서 우려낸 뒤 꿀을 조금 타서 마신다.
마실 때 잣을 몇알 띄워 마시면 더욱 좋다.
당뇨와 고혈압에 좋으며 갈증을 해소하고 몸에 부종이 있을 때 부기를 빼주는 역할도 한다.

솔  잎  차


솔잎

생솔잎(우리나라 솔잎) 한줌과 야쿠르트 3개를 타서 기계(믹서기)에 갈아 공복으로 한 컵씩 마신다.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솔잎 50g에 물 약 1L를 넣고 끓인 후 찻잔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건조시킨 솔잎을 믹서로 갈아서 분말을 내어 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해도 마실 수 있다.
꿀로 환을 만들어 뜨거운 물로 먹어도 좋다.
솔잎의 효능은 사람의 장위를 윤택하게 하고 편안하게 하는 자양질이 있는 고로 장생술의 원료가 된다고 하였다. 솔잎을 많이 먹으면 유익하기가 오곡보다 나으며 연년익수하게 된다.

쌍  화  차


백작약(10g), 황기(4g), 당귀(4g), 숙지황(4g), 천궁(4g), 계피(3g), 감초(3g), 생강(3쪽), 대추(2개), 물(1L)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은근하게 달인다.
마실 때 꿀을 조금 타서 마시는데 달걀 노른자를 넣으면 더욱 좋다.
물의 양과 재료의 양을 적당히 조절해서 구미에 맞게 먹는다.
피로가 겹쳤을 때 방사한 후에 힘든 일을 하거나 힘든 일을 한 후에 방사를 하였을 때, 또는 큰 병을 앓고 난 후에 쇠약하여 원기가 돌아오지 않고 식은 땀이 나는 등 몸살이 날 때에 먹어도 좋다.

영  지  차


영지버섯(10g)

영지버섯을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은은하게 달인다.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시면 좋다.
간염, 간경화 등에 좋고 각종 암에도 도움을 준다. 혈액 순환을 도우며 생기가 나게 한다.

오  가  피  차


오가피(40g), 생강(3쪽), 대추(2개), 물(1L)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은근하게 달인다.
다 달인 후 찌꺼기를 체로 걸러내고 마신다.
술이나 꿀을 조금 타서 마셔도 좋다.
오래 먹으면 정력을 도우며 근골을 굳세게 하고 의지가 강해지며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선약이다.
손발이 저리고 당기고, 허리, 척추, 양다리가 아프고, 약하고 한 것을 주치하고, 만성 알레르기성 비염에 특효가 있다. 그리고 소아가 3-5세가 되도록 걷지 못할 때 쓰면 더욱 좋다.

오  과  차


밤(3개), 대추(2개), 곶감(2개), 은행(10알), 호도(2개), 물(1L)

은은한 불에 달인 다음 찌꺼기는 건져내고 마신다.
꿀을 타서 마시면 더욱 좋다
강장, 강정제로 좋은 차이다.

우  목  차


우슬(20g), 목과(20g), 생강(3쪽), 대추(2개), 물(1L)

은은한 불에 끓인다.
마실 때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손발에 힘이 없고 저리고 마비가 오고 특히 다리가 아프고 관절에 염증이 있거나 허리 등의 통증과 생식기가 위축되는 병을 다스린다.
십이경맥을 돕고 활혈, 생혈하는 약재이다

율  무  차


율무

율무쌀을 볶아서 가루를 낸 후에 끓는 물에 타서 마신다.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시면 더욱 좋다.
풍과 습으로 인하여 뼈마디가 저리고 아픈 것과 힘줄이 땡기고 펴지 못하는 것과 기침, 폐렴, 폐결핵을 다스린다.
오래 먹으면 식욕이 증진되며 몸이 가벼워진다. 단, 많이 먹어야 효과를 본다.
임신 중에는 마시지 말 것이다.

은  행  차


은행(20g), 물(1L)

은행 껍질을 벗겨서 속의 알을 프라이팬에 살짝 볶은 다음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찌꺼기는 체로 받쳐서 걸러낸다.
마실 때 꿀을 타서 마시면 좋다.
은행차는 천식이 있는 사람과 기침을 하는 사람에게 좋다. 은행은 정력 강화제로 쓰여 왔으며. 기침, 가래, 천식에 좋고 폐와 위의 탁한 기를 맑힌다.

인  삼  차


인삼(20g), 생강(3쪽), 대추(2개), 물(1L)

용기에 물을 붓고 은은하게 달인다.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시면 좋다. 잣을 띄워 마시면 더욱 운치가 있다.
맥문동(8g), 오미자(4g)를 가미하면 생맥인삼차이다. 기운이 떨어질 때 좋다.
계피(4g)을 가미하면 온중인삼차이다. 속이 냉한 데 좋다.
이 차는 음성체질이나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는 매우 좋다. 하지만 양성체질이나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도리어 해가 된다.

인  호  차


인삼(6g), 호도육(10g), 생강(8g), 물(1L)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마실 때는 꿀을 타서 마신다.
기침을 하고 숨이 찬 사람에게 좋은 차 이다. 만성 기관지염이나 만성 천식이나 폐허증으로 기침을 하며 숨이 차서 눕지 못하는 데 좋다. 단, 실열자는 금해야 한다.

작  설  차


작설(15g), 물(1L)

작설을 깨끗이 씻어서 말린 다음 용기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우려낸다.
찌거기를 건져내고 찻잔에 따라 마신다.
작설차는 잘게 눈이 터져 나온 차로서 나무의 어린새싹을 따서 만든 차 이다.
주독을 풀어주며,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증, 당뇨병등 각종 성인병을 치료하고 예방한다. 또 피를 맑게 하고 머리와 눈을 밝게 하며 갈증을 해소해 주고 모진 독을 없애 준다.
임신중에 마시면 입덧이 없어지고 기형아를 예방할 수 있다.

표  고  차


표고버섯(30g)

말린 표고버섯(30g)을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은은하게 달여서 마신다.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시면 좋다.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에 효험이 있다.

 

장기간 집에서 복용하실 경우 건강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단, 이를 질병의 본격적인 치료를 목적으로는 사용하시지 마십시요. 한두가지의 단미약차 요법으로는 한계가 있고, 자기 체질에 맞지 않을 경우 오히려 해가 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